2010/09/24 18:09

익명의 투고 : 몇가지 의문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의견 및 투고

* 서드플레이스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당시 공지사항에 실닉에 대해서 왈가왈부 말이 많아서 실닉으로 걸었으나 지금에 와선 딱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익명으로 돌립니다. 그러나 투고나 의견의 경우 실닉이 필요하시다면 추후 바꿔서 걸어주셔도 무방합니다.



이에 토요일 회의에서 주고받은 의견과 다른 삼동이의 의견을 참고로 하여 개인 계좌에 공금을 반환하는 대신 해당 금액을 서드 플레이스 운영경비로 정산하고 이의 증빙을 하는 것으로 정하였습니다. 240만 원의 정산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업무용 노트북 컴퓨터 구입비 80만 원 (부족한 금액은 제 개인 돈을 추가하였습니다.)
삼동이 사무실 근무비 미지급액 80만 원 (4개월 치)
통신비(핸드폰과 사무실 전화) 42만 원 (2009년 11월 ~ 2010년 5월 : 7개월)
외근/교통비 18만 원 (2009년 9월 ~ 2010년 5월 : 9개월)
사무실 책장 구입비 1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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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234만 원

이상과 같으며, 잔액 6만 원은 불가피하게 - 소액일지라도 제가 계속 가지고 있을 수는 없는 돈이므로 - 삼동이1호님의 개인 계좌에 입금하였습니다.

[공지] 서드플레이스 운영상의 변화에 관하여 (1) 中


이러한 기존 운영 방식은 5월 29일 회의를 통해, 상근자로서 일할 삼동이 두 명이 재정문제, 대관장소 확보 문제 등에 관해 전적인 책임을 지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회급 제도는 폐지하고 상근자에 대한 월급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참고로 현재 내부적으로 지급하는 월급은 40여만 원입니다.) 또한, 상근으로 일하기는 어렵다는 의사를 표시한 다른 삼동이들은 각자의 사정에 따라 원하는 때에 부분적으로 결합하여 행사를 함께하는 것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운영 방식 변경과 함께 기존 사업체인 ‘동인문화발전위원회’는 폐기하고, ‘서드플레이스’로 새로 사업자 등록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자산 중 현물을 제외한 현금성 자산은 정리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즉 ‘서드플레이스’는 0원에서 시작하기로 한 것입니다. 당시 시점에서 서드플레이스 공금 계좌의 잔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공금 계좌 잔고 540여만 원 **

240 만 원보다는 훨씬 많은 금액이군요. 이상의 금액을 각자의 기여도에 따라 7명의 삼동이들이 비율을 정하여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9회 까지의 적립금을 어찌할 건 지 따진 분도, 나누어 주겠다고 한 것에 불만을 표하지 않은 분이 3호님입니다.

[공지] 서드플레이스 운영상의 변화에 관하여 (2) 中



이 사항은 서드플레이스 공지사항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서드플레이스에 앤솔로지로 다른 분들과 함께 참여하였고, 참관객이었으며, 또 앞으로 참여하고 싶어했었던 동인으로써 확실하게 확인코자 하는 점이니 불편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길어질 우려가 있어 댓글을 달지 않고 새글로 씁니다.

공지사항으로 확인 가능한 사실은 240만원을 빌린 후, 5월 29일 240만원을 확인토록 한 후에 서드플레이스 계좌가 폐기되어 입금치 못하고 본인이 가지고 계시던 금액을 서드플레이스 운영경비로 정산하셨다는 것이라고 이해가 됩니다.

 240만원을 먼저 보여주신 날은 5월 29일이었습니다. 그리고 1호님의 이글루스에 의하면 그 돈을 보여주던 날 현 삼동이 분들의 표현에 의하면 그만두/전 삼동이 분들의 표현에 의하면 쫓겨나셨다고 되어있습니다. (혹여 표현에 있어 불편한 점이 있으실까봐 두가지 표현 모두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31일(월)에 입금을 하시려고 했지만, 통장이 폐기되어있음을 아셨습니다.

이후 두번째 공지사항에서 서드플레이스는 0원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시점에서 남은 잔액은 540만원이라고 하셨고, 7명이 나누시기로 하셨습니다. 여기서 첫 번째 의문사항입니다. 540만원은 기존에 빌려가신 240만원을 합친 금액이었습니까? 그냥 잔액으로만 설명하셔서 여쭤봅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으니 전제를 걸겠습니다.
글로만 파악할 수 있는 '당시'는 아무래도 29일이지 싶습니다. 앞서서도 말씀하셨듯이 31일에 입금하려고 하셨지만 통장이 폐기되어있음을 아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5월 31일 서플 계좌에 해당 금액을 입금하려 하였을 때, 서플 공금 계좌가 폐기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후에 안 사실이지만, 이는 삼동이1호님이 토요일 회의의 결과(서플 운영형태 변경)에 따라 월요일 즉시로 서드플레이스 사업자 등록을 취소하고, 계좌를 폐기한 때문이었습니다.- [공지] ~(1) 中) 이에 대한 공지를 보면, 돈을 입금하려고 하셨던 31일 이전에 폐기될 거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 통장을 통하여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 때는 돈을 입금하기 전인 31일 전입니다. 그 이후가 되었다고 해도 삼동이 1호님이 현 삼동이 분들에게 통장의 남은 잔액을 보내신 것으로 확인하셨거나 폐기된 통장을 통해서 확인하셨을텐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240만원은 여전히 현 삼동이분들에게 현금으로 쥐어져 있는 상태였을겁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법적으로 돈의 주인이 아닌 삼동이1호님의 순수 개인 계좌에 공금을 반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에 토요일 회의에서 주고받은 의견과 다른 삼동이의 의견을 참고로 하여 개인 계좌에 공금을 반환하는 대신 해당 금액을 서드 플레이스 운영경비로 정산하고 이의 증빙을 하는 것으로 정하였습니다. 240만 원의 정산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약 : 공금을 반환하지 않고 그대로 운영경비로 정산하였다.)
이 전제가 맞다면 240만원 또한 현/전 삼동이가 모두 참여하여 나온 공금이기에 240만원을 합쳐서 총 780만원을 나누셨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 전제가 틀리다면 통장을 통해 잔금은 언제 확인하셨는지, 그러면 왜 따로 240만원은 다 함께 나누지 않고 운영경비로 정산하셨는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노트북컴퓨터 구입, 책장 구입은 언제 하셨습니까?

노트북 구입과 책장 구입이 29일 이후, 즉 전 삼동이분들이 나간 이후라면 이는 문제되는 사항이 아닐까 합니다. 당초 240만원은 현 삼동이 분들과 나가신 삼동이 분들께서 함께 운영하시며 모인 자금입니다. 이 자금을 두 분이서 운영하시기 시작한 시점에서 사용하셨다면 0원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모은 94만원(노트북비용 + 책장비용)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까?

혹여 노트북과 책장 구입이 29일 이전(적어도 현/전 삼동이 분들이 서드플레이스의 운영방식을 바꿔야겠다 라고 결정내리기 전 상황이어야 마땅할 것 같습니다.)에 이루어졌고, 이 금액을 남은 현 삼동이 두 분의 사비를 통해서 구입하신 거라면, 왜 굳이 사비를 통해 구입하셨습니까? 제가 위에 걸어놓은 540만원의 전제가 맞다면, 공지사항의 글을 통해서 이 540만원은 9회(9회 서드플레이스: 2월 28일)까지의 적립금입니다. 혹여 제 전제가 틀려서 540만원이라는 금액이 240만원까지 합한 금액이라면, 노트북과 책장 구입에 사용된 비용 94만원보다는 많은 비용(540만원에서 240만원을 뺀 300여 만원)이 공금으로 있었을 거라고 추측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불구, 왜 굳이 통장을 통해 증빙이 불가한 사비를 사용하여야 했으며 이 금액을 왜 제 때 계산하지 않으시고 이제와서 받으셨는지도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노트북에 관하여 한 가지 더 여쭙습니다. 노트북의 금액이 정확히 얼마였습니까? 부족한 돈은 본인의 사비를 들이셨다고 첨언하셨습니다. 80만원은 어떤 계산을 통해서 나온 노트북의 비용이고 얼마나 부족하셨습니까? 당초 6만원이 남는데, 왜 이 6만원을 노트북비용에 사용치 않으시고 개인적인 사비를 사용하신 건지요? 이해가 되질 않네요.그 6만원을 보태서 사실수 없는 이유가 있었습니까? 노트북의 정확한 비용을 확인할수 있는 영수증은 있는 건가요? 영수증이 있다면 당연히 서드플레이스에 필요한 운영경비이므로 사비를 돌려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통신비라 하는 것은 정확히 어떤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인터넷이나 집 전화는 모르겠지만 핸드폰의 경우 3개월에서 5개월 이상이 밀리면 수신정지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 꾸준히 밀리셔서 그 금액으로 내신 건가요, 아니면 현 삼동이 분들께서 개인의 돈으로 내셨다가 돌려 받은 건가요? 540만원, 혹은 240만원을 합치신 금액이라면 300만원이 적어도 9회 서드플레이스를 끝마친 후 적립금으로 있었고, 정지상태가 되었다면 불편을 느끼셨을텐데 외람되지만 왜 그 전에 내실 생각은 하지 못하신건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옆에 2009년 11월 ~ 2010년 5월 : 7개월을 첨가해 주셔서 통신비 및 핸드폰 요금이 7개월 밀려있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 또한 잘못 파악한 거라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기간이 말하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설명해주시길, 또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영수증(공과금이니 공과금내역서)을 역시 부탁드립니다.

사무실 월급은 그렇다 치더라도 외근/교통비는 모든 삼동이분들이 받은 사항입니까? 이 또한 확인 부탁드립니다. 외근/교통비를 다른 삼동이 분들이 받지 않았다면 왜 굳이 두 분이서만 받으셔야 했는지, 혹은 공지사항을 올리시고 공금을 빌려가신 삼동이 7호분에게만 해당이 되는 얘기라면 왜 한 분만 받으셨는지, 그리고 같이 받았다면 왜 두 분(내지 7호분만)은 그동안 받지 못하신 건지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금액에 대해 현 삼동이 및 전 삼동이 분들이 모두 동의하셨습니까?

이렇게 세세하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여쭤보게 되어서 참으로 저도 송구스럽습니다만, 돈이 문제가 되었으므로 정확하게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확인이 된다면 조금이나마 현 삼동이 분들을 다시 한 번 신뢰해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익명의 투고자 분의 첨언 :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올렸었습니다. 답은 받지 못했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을 차후에라도 전/현 삼동이 분들이 보시고 답해주실 수 있으시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보냅니다.

※ 6시 30분에 익명님이라고 하였다가 혹여 오해가 있으실지도 몰라 표현을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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